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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소식지 발행

2024-08-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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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 부처 5천명 청년인턴, ‘인턴 뉴스’ 통해 46개 기관 인턴 생활 공유한다

- 청년인턴들이 직접 소식지 제작해 인턴생활 공유

- 全부처 대표인턴 간담회(7.30)를 갖고 우수사례 소개

- 총 5,000명 목표 4,235명 채용 완료, 80% 이상 상반기 달성

 

□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들이 각각 다른 기관에 근무하면서 갖는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.

ㅇ 정부는 청년들의 높은 일경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다. 지난해 2천명의 인턴을 채용하였고, 올해는 5천명으로 확대했다.

ㅇ 청년인턴들은 부처별 고유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, 정책 수립· 집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·현장방문·연구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.

 

□ 최근에는 청년인턴들이 직접 온라인 소식지 ‘인턴 뉴스’를 제작·발행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일경험과 참여활동을 소개하며 소속된 부처는 서로 다르지만 다양한 부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.

ㅇ 인턴 뉴스는 청년인턴의 생생한 목소리로 다양한 부처의 직무와 활동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6월 제1호가 발행되었고, 청년인턴에게 이메일로 전달되며 청년포털(https://youthcenter.go.kr)에도 게재되었다.

ㅇ 7월호는 부처별 청년인턴 직무소개, 참여활동 공유, 선배 인턴 인터뷰와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.

- 부처별 직무소개에서는 ‘법’을 주제로 법무부·경찰청·법제처 인턴의 직무를 소개하고 인턴 생활을 통해 진로를 정한 청년들의 포부를 담았다.

- 참여활동 소개는 산업부·통일부·환경부·식약처 인턴들이 홍보영상 제작, 국제행사와 토론회·기술박람회 참여 등 각각의 활동을 소개하며 느낀 소회를 전해준다.

- 선배 인턴 인터뷰는 작년에 참여한 청년인턴을 직접 만나서 인턴 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진 이야기를 전달한다.

- 정보 나눔 코너에서는 인턴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법을 공유하고, 채용박람회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.

 

□ 또한, 청년인턴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7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처 대표 청년인턴 간담회를 갖고 토론을 진행했다.

ㅇ 각 부처에서 총 33명의 인턴들이 직무와 조직 적응, 교육과 멘토 운영 등 개선점을 제안하고, 청년이 원하는 참여 활동을 건의하였다.

ㅇ 국무조정실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해 청년인턴 운영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, 부처별 우수 사례를 배포해 공유할 예정이다.

 

□ 6월 말 현재 46개 중앙행정기관에 4,235명의 청년인턴들이 활동중이며 (일부는 활동 종료), 이는 정부가 올해 설정한 중앙부처 인턴 목표의 80% 이상을 상회하는 것이다. 정부는 중앙부처 이외에도 공공기관, 민간기업, 해외인턴 등을 포함해 총 10만명 이상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.

ㅇ 정부는 청년 인턴들이 부처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를 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집행하는 한편, 인턴 기간 중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진로·취업 상담 등을 지원 하고 있다.

 

□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“청년인턴 제도가 청년인턴의 적극적인 활동과 부처를 뛰어넘는 활발한 소통으로 정부 조직에 청년 관점을 확산하며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”며 “중앙부처 인턴 경험이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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