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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제4회 청년정책 공작소 <지역 청년> 개최(11.10.)

2022-11-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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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청년정책 DIY 프로젝트, 청년이 말하는대로: 청년정책 공작소」

 

 

청년이 끌고 행정이 밀면 지역이 바뀐다

 

<지역 청년> 주제로 제4회 청년정책 공작소 개최(11.10.)

 

□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접근으로 청년이 지역사회를 바꾼 사례 조명

 

□ 청년의 아이디어를 펼치는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의 역할 등 청중 토크쇼 진행

 

□ 국무조정실(실장 방문규)은 보통 청년들의 관점으로 청년들의 현실을 분석하고,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「청년정책 DIY 프로젝트, 청년이 말하는대로: 청년정책 공작소」제4회 행사를 11월 10일(목) 개최한다.

 

□ 이번 4회차는 <지역 청년>을 주제로 개최된다. 최근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지역에 온 청년들이 정착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. 행정 역시 지역 소멸의 위기에서 이러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. 이번 공작소는 지역을 주제로 다루는만큼 당사자인 지역 청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며, 사례 발표와 강연, 청중과의 대화로 진행된다.

 

□ 제4회 「청년정책 공작소」는 11월 10일(목) 16시, 대전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1호관 취봉홀에서 진행된다. 이번 공작소는 ▲(1부) 지역에서 다양한 시도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연사들의 경험 발표 ▲(2부) 청년 로컬크리에이터*와 관련된 현장 전문가 강의와 함께 1‧2부 연사들과 청중들의 질의응답 및 토크쇼로 구성된다.

 

* 지역(local)과 콘텐츠제작자(creator)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‧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

 

□ 1부는 지역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연사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.

 

ㅇ 첫 번째 발표자인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이사장은 ‘지방, 새로운 가능성의 보고’라는 주제로 지역자원을 발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전개했던 사례를 발제한다. 양양청년협동조합은 폐서프보드를 업사이클링 가구나 기념품으로 재활용하고, 지역 내 버스노선표 개선 프로젝트 등 지역 내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

 

ㅇ 두 번째 발표자 김정혁 ㈜자이엔트 대표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‘삶기술학교’를 운영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들을 ‘결국은 청년이 바꾼다’는 주제로 발제한다. 삶기술학교는 2019년 행정안전부 ‘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’ 사업에 선정된 후 한달살기, 삶 기술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자립공동체로서 자리잡고 있다.

 

□ 2부에서는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지역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획하는 스타트업 비로컬을 운영해온 김혁주 대표가 ‘새로운 청년, 로컬 크리에이터’를 주제로 강연한다. 강연이 끝나면 1부에서 발제한 두 연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청중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토크쇼가 진행된다.

 

< 제4회 청년정책 공작소 주요 연사 >

 

ㅇ 발표에 이어 지역청년들이 정책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,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.

 

□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청년 이슈를 발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「청년정책 공작소」는 <자산형성>(9.22.), <1인 가구 청년>(9.30.), <청년 정책참여>(10.27.)를 주제로 개최됐으며, <다양한 직업형태>(11.17.)를 끝으로 5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.

 

ㅇ 세부 일정과 주제는 청년포털(2030.go.kr), ‘청년정책 사용설명서’ 블로그 및 SNS(페이스북․인스타그램)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, 참가 신청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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